이정은6와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와우매니지먼트 그룹 제공)© 뉴스1

(서울=나연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이정은6(26·대방건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이정은6,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과 신혜영 전략모금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정은6는 지난해 12월 20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다. 나아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3000만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이정은6는 아너 소사이어티 2896호에 등재됐다. 기부금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들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정은6는 가입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를 결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연배 사랑의열매 부회장은 "이정은6의 가입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6는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차지했고 2017년에는 6관왕(대상·상금왕·평균타수 1위·다승왕·인기상·베스트플레이어)에 등극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 2018년 K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수확했고 2019년에는 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까지 품에 안았다.

이정은6는 오는 28일부터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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